[특장점] 3. 외서와 한국식 영문법책의 장점을 한 번에

호호북스의 책과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특장점] 3. 외서와 한국식 영문법책의 장점을 한 번에

호호북스 0 430 0 0

<호호 교수의 그래머 스토리>시리즈는 미국인 교수와 한국인 영어강사 출신 편집자의 '콜라보'로 Grammar in Use 시리즈 스타일의 외서 영문법 책과 한국식 영문법 책의 장점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대안적인 영어책을 찾아 이곳 호호북스(hohobooks.kr)를 찾아오신 분들이라면 아마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패턴으로 영어 공부를 해오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 영어 공부 시작: 저 매드캣처럼 불혹을 목전에 둔 분들이라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저보다 더 젊은 세대나 요즘 학생들의 경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해 영어 공부를 시작합니다. 편의상 젊은 세대를 기준으로 이야기할게요.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유치원에 다니면서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는 원서 회화책 등으로 학교나 유치원에 배정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짧은 시간이나마 대화를 하는 위주로 영어를 접하기 시작하죠. 



2.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그러다 초등학교 5~6학년 정도의 고학년이 되면 문법에 중점을 둔 중학교 영어 수업과 내신 시험 등에 대비하기 위해 영문법 용어와 개념을 6권 정도로 구성된 영문법 책으로 공부하고, 독해집을 풀고, 수천 개에 해당하는 영문법 문제를 풉니다. 학원에 다니면서 이렇게 영어 공부를 하기 시작해 중학교 시절을 보내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영어는 더이상 언어가 아니라 그냥 과목이 되어 버리고 영어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참고로, 학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저런 식의 영어책 구성은 수업하고 과제 내주기에 용이해서 그렇게 주로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3.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본격적으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되면, 학생들은 학교 내신성적 관리와 수능시험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합니다. 따라서 1달 수능 시험 준비로 모의고사를 풀고, 중간/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면 1달 동안 내신 시험을 위해 영어 교과서 본문과 학교에서 지정한 부교재의 지문 등을 모두 외워야 하고, 수많은 문제를 풀다가 내신 시험 기간이 끝나면 다시 수능 준비로 모의고사를 풀다가, 내신 준비를 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러다 지원하려는 학교와 학과에서 토익이나 기타 인증시험 점수를 필요로 하면 그것을 준비하게 됩니다. 



4. 토익시험 준비: 그러다 드디어 대학생이 되면 모두들 토익 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년을 영어 공부를 했는데 영어 시험인 토익 점수를 위해 다시 '토익 문법'부터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합니다. 이 문법이 다른 영문법과 다른 것은 아닌데 말이죠. 그렇게 대학생이 되어 재미없는 토익 공부를 꾸역 꾸역 방학마다 학원에 다니며, 혹은 학교에서 캠프로 제공하는 어학원 수업을 들으며 공부를 하고 점수를 간신히 내어 졸업 점수를 맞추고 취직도 합니다. 



자, 이렇게 영어 공부를 했는데 직장에 취업을 했더니 영어 회화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스피킹을 하거나 영어 메일을 보내거나 영어를 써야 한다고 합니다. 또는 유럽여행을 가는데 16년 이상을 영어 공부를 했음에도 유로스타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말을 걸어도 한 마디를 건네기도 힘듭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왜 우리는 토익 문법은 토익 RC 영역 책으로, 회화가 필요하다 생각할 때는 Grammar in Use 시리즈와 같은 책으로 따로 영어 문법 공부를 해야 하는 걸까요? 정말 영어 문법은 두 가지 종류가 있나요? 회화용 문법과 토익/시험 문법? 정답은 당연하게도, 영어 문법은 한 가지뿐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공교육과 사교육을 둘러싼 현실을 고려하면 '원서식 영문법'과 '한국식 영문법'의 차이는 어떻게 보자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호호 교수의 그래머 스토리>는 원어민인 미국인 영어교수 호호와 한국인인 영어 잡역부(저는 영어에 관련된 일은 모두 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잡역부, 또는 노동자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매드캣이 함께 기획부터 참여한 이 책 시리즈는 당연하게도 원서식 영문법 책과 한국식 영문법 책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두 가지 모두를 설명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흔히 영어는 8품사, 국어는 9품사라고 이야기하는데, <호호 교수의 그래머 스토리>는 10품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품사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방법과 어디까지를 품사로 여기고 포함시킬 것인지는 영문학자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희 호호북스에서는 가장 설명을 풀어내기 편리하고 이해를 돕는 10품사를 바탕으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그에 대한 언급은 한글 해석 별책에서 해주고 있어 그동안 한국식 영문법 책으로 배웠던 지식과 충돌하는 것에 대해 설명을 더했고요. 



한국식 문법 용어가 일본식 문법 용어로 잘못 쓰이고 있는 부분 역시 바로잡아 두 가지 모두를 설명하고 원서 영문법 책에 담긴 원래 영문법 용어와 설명으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 - 2형식 문장에 쓰이는 '불완전 자동사'라는 용어는 연결 동사(linking verb)로 바로잡으며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예문을 많이 실어 도움이 되면서도 구문이나 어휘 설명까지 담아 한국식 영문법 책처럼 친절하게 독습자들이 손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한정사에 대한 설명 같은 경우 한국 영문법 책의 경우 무시된 경우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원서식 영문법 책이다 보니 그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다루었고, 동시에 한국의 ESL 학습자들이 편하게 다가가도록 각 한정사의 뜻이나 쓰임, 그리고 예문 등까지도 포함하여 원서식 영문법 책에서는 자세한 설명이 없는 것에 대해 한국식 영문법 책 스타일로 보완하였습니다.  



흔히 단어를 떠올리면 단어장을 동원해 한 가지 의미만 갖는 것으로 떠올리게 되는 많은 한국의 ESL 학습자의 잘못 든 습관을 해소하기 위해 뒤따라 나오는 문장 구성요소(목적어, 보어 등)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동사 등, 한국식 영문법 책에는 기술되어 있지 않은 내용이나, 원서식 영문법 책에서는 한국의 ESL 학습자의 문제점을 알지 못해 다루지 않고 있는 문법 내용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룰 수 있었습니다. 



한국식 영문법 책에는 5형식에 포함시켜버리고 마는 흔히 말하는 사역 동사가 사용된 구조도 여러 원서 영문법 책에서는 제6형식과 같은 또 다른 문장 구조로 다루고 있는 차이점이 있어, 그 두 부분을 연결 지어 설명해 독습자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문장 구조를 이해해 실제로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에 당연히 예외가 존재합니다. 흔히 사역 동사는 어떤 형태만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한국식 영문법 책의 기술과는 다르게 실제로 대화에 사용하거나 상황이 다른 말에는 문법적인 예외가 존재하는 것을 기술하여 회화적 문법 내용도 함께 기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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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처럼 의사소통을 위한 영문법 책의 형태를 띠면서도 동시에 한국인이 취약한(취약할 수밖에 없는) 의문문/의문사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국어의 의문문과 영어의 의문문의 차이를 삽화 등을 이용해 설명하고 두 언어의 차이를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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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취약한 의문문을 만드는 연습도 합니다.  




[부록 Appendix 부분] 원서 문법책이나 한국식 영문법 책에서 유례가 없던 식으로 많은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모든 문법으로 설명한 특정한 종류의 동사 목록과 그 동사가 해당 용법으로 사용된 예문을 모든 동사에 대해 추가해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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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다가 한국식 영문법 책처럼 해석, 어휘 설명, 문법 설명, 문장 구조를 함께 설명해 독습자에게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되도록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저희는 영문 본책과 한글 해석과 정답 별책을 하나의 세트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완전한 공부를 위해서는 두 가지 책이 하나의 세트로 되어 있어 각각의 역할을 하며 독습자님께 영문법 학습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눠가며 의견을 취합해가며 작업했기에 이렇게 유기적이고 유용한 영문법 책이 그 결과로 나올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영문법 책을 구입하고 그것을 사용해 공부해 왔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는 힘들었던 다양한 독습자 여러분에게 저희 <호호 교수의 그래머 스토리>가 대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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